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0707156074

임이자 의원, 통합당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정채용’ TF위원 임명

글자확대 글자축소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7.07 05:28 ㅣ 수정 : 2020.07.07 05:36

통합당 임이자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미래통합당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으로 임명됐다.

 

통합당 임이자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본관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주호영(5선, 대구 수성 갑) 의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인국공 사태 현황보고 이후 자유토론으로 향후 운영방향, 범위, 활동계획과 논의 등을 진행했다.

 

임 의원은 “이번 인국공 사태를 통해 표출된 청년들의 분노는 청년들이 얼마나 힘겹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얼마나 갈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또 다른 인국공 사태 방지를 위해 ‘인국공 공정채용 TF 위원’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며 “청년들의 노력이 외면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국공 사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정규직으로 직접고용 하겠다는 발표 이후 발생한 공정채용 논란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