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2020년 하반기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VIP 에디션(VIP Edition)'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 중 선택 가능하며, V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판매처는 퓨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이용자는 예약 특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자는 △두아 리파(Dua Lipa)의 'New Rules' △칼리드(Khalid)의 'Young Dumb & Broke' △더 킬러스(The Killers)의 'Mr. Brightside' 등 총 3곡의 추가 수록곡 DLC(Downloadable contents, 다운로드 콘텐츠)를 받는다. VIP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는 총 25개의 수록곡 DLC 패키지,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패키지, DJ 아바타 의상 2종과 헬멧 1종 등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