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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이달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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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6.29 13:00 ㅣ 수정 : 2020.07.07 08:36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운동시설 구성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분양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 서울 접근성 뛰어난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000㎡ 부지에 총 1만4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지구이다. 서울 송파구, 강동구,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운 송파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 동남권 개발거점지역의 중심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교통·개발호재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위치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내에서도 교통·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주변에 계획돼 있다.
 
■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세제 혜택까지 지원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급된 주요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매매시세는 3.3㎡당 약 1000만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반면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분양가는 문정지구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더욱이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비롯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예정)까지 더해지는 만큼 사실상 초기 부담도 낮다.
 
■ 업무 편의성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 쾌적한 업무 환경 자랑
 
‘현대 테라타워 감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업무 편의성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는 입주사 방문고객과 쾌적한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오픈라운지 특화설계가 마련되며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또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의 층고는 4.5m, 8층의 층고는 5.0m로 높였다.
 
입주업체의 임직원들이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을 비롯해 담소마당, 꽃향기원, 암석원, 푸른마당 등 휴게시설을 구성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천마산과 금암산, 캐슬렉스 서울GC 등 녹지공간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 상업시설,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따른 수요 흡수 기대
 
또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수도권 택지지구로는 낮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비율(3%대)을 갖춘 감일지구에 공급돼 입주기업들의 고정수요는 물론 약 300m 거리에 들어설 약 2200여 가구의 아파트, 공원·문화·종교시설 이용객, 감일지구 약 1만4000여 가구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약 1만9000여㎡ 부지에 다수의 소규모 사옥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업무시설용지로 이어지는 관문 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 6·17 부동산 대책 영향 벗어나 반사이익 기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발표한 이번 6·17 부동산 대책의 영향 마저 벗어나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6·17 부동산 대책의 주요 골자 중 하나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추가 지정으로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 갭투자를 차단하는데 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현재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과 상관 없이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실사용자의 경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책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또한 개인 사업자가 입주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다양한 형태의 법인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하는 리스크도 덜 수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프리미엄 기대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송파생활권에서는 문정지구 ‘송파 테라타워2’ 이후 감일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만큼 송파생활권 지식산업센터 공급을 기다려온 일대 기업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관계자는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교통여건 등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하남감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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