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오비맥주 '캔크러시 캘린지' 환경 캠페인 성료

김연주 기자 입력 : 2020.06.26 10:10 ㅣ 수정 : 2020.06.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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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오비맥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작한 ‘2020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캔 크러시 챌린지는 지난달 25일 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찌그러뜨린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본사 임직원 외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환경재단, 노벨리스코리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배우 권율, 가수 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등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캔크러시 챌린지에 동참해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렸다. 일반 시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캔을 찌그러뜨리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갔다.

 

오비맥주는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더해 소셜 벤처기업 ‘끌림’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부금은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캔을 밟아서 버림으로써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도 돕는 1석 2조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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