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SPC삼립, 쿠팡과 온라인몰 겨냥 간편식 브랜드 '얌(YAAM)'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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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PC삼립이 쿠팡과 함께 온라인 몰을 겨냥한 간편식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을 표현한 이름이다.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이 성장하면서 온라인 판매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홈 델리(Home Deli)' 콘셉트의 간편식을 개발한 것이다.
‘얌(YAAM!)’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프랑스 정통 빵으로 고소한 보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통검정보리 깜파뉴’, 토스트기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SPC그룹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의 대표 메뉴 ‘파워보울 샐러드’ 등 샐러드 2종, 간편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양송이 크림스프’와 ‘전복새우죽’ 등 죽·수프 5종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은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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