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 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을 7월 8일 출시한다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22일 밤 9시부터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는 넷마블 TV(유튜브 채널)와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 됐다. 쇼케이스를 통해 넷마블앤파크 이찬호 개발 PD는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만든 최초의 모바일 야구게임"이라며 "야구게임의 본질은 자신 원하는 덱을 짜는 즐거움, 성장시키는 재미, 다른 유저와 경쟁하고 기록을 보는 재미인데 이런 본질에 집중해서 개발했다"고 말했다.
쇼케이스에서는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을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게임대회도 열렸다. 대회에는 킹기훈, 안지만, 욱하는 형, 콘대 등 유명 BJ들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심수창 야구해설위원이 자리해 실제 야구게임을 보는 듯한 해설을 보여줬다.
우승 상금 300만 원은 우승한 BJ들의 이름으로 양준혁야구재단에 기부됐으며, 시상식에는 양준혁 해설위원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마구마구 2020 모바일 게임대회를 보고 있었는데 게임 자체가 정말 재미있어 보였다"며 "코로나19에 야구팬들은 야구 경기 관전에 목말라 있는데 마구마구 2020 모바일로 갈증을 풀기를 바란다. 오래된 PC 게임을 모바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혁신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