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대만, 홍콩, 마카오 글로벌 시장 진출!

임은빈 입력 : 2020.06.19 15:05 ㅣ 수정 : 2020.06.19 15:45

현지 서비스명 '월광조각사'로 결정 / 대만 기업 감마니아와 협업 통해 연내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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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 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대만 게임 서비스 기업 감마니아(대표이사 알버트 류)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중화권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달빛조각사' 중화권 출시는 '리니지M',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국내 유명 게임들을 대만 시장에 서비스한 감마니아를 파트너로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빛조각사'의 현지 서비스명은 '월광조각사'로 결정됐으며,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중화권 시장에서 풍부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감마니아와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달빛조각사'의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알버트 류 감마니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IP인 '달빛조각사'의 모바일 게임을 대만에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차별화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직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 요소가 현지 이용자들에게 잘 어필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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