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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동원F&B의 '동원샘물'이 '2020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동원F&B는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먹는샘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출시된 ‘동원샘물’은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 브랜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깊이인 지하 440m에 위치한 깨끗한 암반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있다.

또한 ‘동원샘물’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과 미주지역의 수질 기준을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고, 동원샘물 페트병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저감하는 등필(必)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특히 브랜드키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신뢰도 높은 미국의 브랜드 조사 컨설팅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조사를 통해 2주간 진행됐다. 동원샘물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경쟁 브랜드들에 우위를 점하며 먹는샘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