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카카오뱅크 위탁 상담센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이철규 기자 입력 : 2020.05.14 13:43

확진자 발생 층은 2주간 폐쇄…여타 층은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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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영등포의 위탁 상담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층의 근무자 및 근무 지원 인력 8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사진제공=카카오뱅크]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9 일 서울 영등포의 위탁 상담센터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 같은 층의 근무자 및 근무 지원 인력 총 89 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 일 밝혔다 .
 
또한 카카오뱅크와 위탁 상담센터는 해당 건물의 고객 상담업무 공간에 대한 추가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대해서는 2 주간 폐쇄하기로 했다 . 반면 다른 층에 대해서는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사무실 개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
 
카카오뱅크는 만일의 사태에 대배해 광화문의 대체 사업장 외에 추가 대체 사업장을 확보할 계획으로 , 고객 상담 업무 공간의 분산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로 했다 .
 
카카오뱅크의 한상경 고객서비스파트장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19 가 재확산 및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 공간의 지역 분산 방역 강화 효율적인 원격 근무 체제 등을 추진 중이다 , “ 직원의 보호와 고객 상담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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