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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보장 탑재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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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입력 : 2020.05.14 10:42 ㅣ 수정 : 1970.01.01 09:00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KB손해보험이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지난 13일 업계 최초의 신규 보장들을 탑재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암 예방과 발병 후 효과적인 치료까지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란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공격해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항암약물치료기법이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인 차세대 선진 항암치료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영상의학 검사상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0.8mm 내외)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다.

 

이를 통해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기존에 보장하던 ‘위·십지이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용종 진단비’와 더불어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전립선암을 포함한 암에 대해 재진단암(△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진단비를 보장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재진단암에 대한 보장공백을 없앴다.

 

여기에 더해 KB손해보험의 ‘납입면제 페이백(Pay-Back)’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선택에 따라 보장기간 중 3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암진단,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시)나 5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시)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와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이번 신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사후 보장 위주의 기존 암보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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