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군위=황재윤 기자] 경북 군위군이 NH농협 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배부된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와 군위농협, 팔공농협 등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군위사랑상품권’ 보관·판매·환전·정산 업무를 맡는다.
앞서 군위군은 ‘군위사랑상품권’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음식점·미용실·주유소 등 300여 개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재난지원 등이 완료된 후에는 10% 특별할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판매대행 협약을 통해 상품권 판매와 환전 등 업무를 금융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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