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안양시(시장 최대호), 의왕시(시장 김상돈)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50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의왕시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해당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전년보다 사업을 조기 착수, 집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50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영환경개선 사업 실시 및 사업비 지원 △현장애로 진단 및 개선방안 제공 등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의왕시의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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