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0413151113
신상NEWS

스타벅스,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등 여름음료 3종 출시 外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4.13 13:43 ㅣ 수정 : 2020.04.13 13:43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상큼한 입맛을 돋우는 음료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여름시즌 음료로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등을 출시했고, 탐앤탐스는 생 바나나를 담은 ‘바나나 레볼루션’ 3종을 재출시한다. 또 버거킹은 코카-콜라사와 손잡고 과일향 탄산수 ‘제로톡톡’ 3종을,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 웅진식품은 새로운 탄산수 ‘빅토리아 히비스커스’ 맛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디카페인 컵커피인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내놓았다.

 

[사진제공=스타벅스]
 

■ 스타벅스,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등 여름 음료 3종 출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가올 여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3종, MD 상품 28종을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는 고소한 코코넛과 정성스레 내린 콜드 브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코코넛으로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폼과 함께 깔끔하게 올라오는 콜드 브루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는 블랙 와플칩 쿠키를 통째로 갈아서 만들어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료다. 은은한 블랙 티에 쫀득한 식감의 젤리와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피치 젤리 아이스 티’도 이번 여름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달콤한 파인애플을 매콤한 할라페뇨와 버무린 △파인 땡큐 샌드위치, 바비큐 소스를 머금은 매콤달콤한 돼지고기 식감이 매력적인 △바비큐 풀드 포크 샌드위치, 보랏빛 요거트 크림이 파란 여름바다를 연상시키는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 등 푸드 3종도 출시됐다. 또 트로피컬 색감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내는 텀블러, 워터보틀 등 MD 상품 28종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 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 뉴 버전 3종 출시

 

탐앤탐스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 레볼루션’ 뉴버전 3종을 재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나나 레볼루션’ 3종은 지난 2015년도에 출시한 바나나 레볼루션 4종의 인기에 힘입어 봄철에 어울리는 딸기와 키위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바나나 레볼루션 뉴버전은 △바나나 스무디 △딸기바나나 스무디 △키위바나나 스무디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얼리지 않은 생 바나나로 만들어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의 레볼루션 시리즈는 친환경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레볼루션 음료 주문 시 유리로 된 에코 핸들 드링킹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탐앤탐스는 2014년부터 분기별로 레볼루션 음료를 출시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해 왔다. 이번 바나나 레볼루션 3종 역시 유리 드링킹자에 제공되며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바나나 레볼루션은 이미 인기가 검증된 메뉴인 만큼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 다회용 용기를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은 3종 가격은 6500원이다. 13일부터 전국 탐앤탐스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버거킹]
 

■ 버거킹-코카콜라, 과일향 탄산수 ‘제로톡톡’ 3종 출시

 

버거킹과 코카-콜라 ‘씨그램’이 손잡고 제로 칼로리 100% 천연 과일향 드링크 ‘제로톡톡’ 3종을 출시한다.

 

‘제로톡톡’은 버거킹이 처음 선보이는 가향 탄산수 음료다. △제로톡톡 체리 △제로톡톡 청포도 △제로톡톡 복숭아 3종으로 선보인다. 본연의 천연향료(라임향)이 가미되어 마지막까지 톡 쏘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씨그램’에 100% 천연 과일향을 더하여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특히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톡 쏘는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제로톡톡 3종 단품 가격은 각 2000원이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고객들이 보다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음료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며 “칼로리 부담 없이 탄산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제로톡톡’과 마지막까지 톡 쏘는 상쾌함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씨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로톡톡’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웅진식품]
 

■ 웅진식품, ‘빅토리아 히비스커스’ 출시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히비스커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빅토리아 히비스커스’는 빅토리아 브랜드로는 처음 선보이는 허브 스파클링 음료다. 빅토리아의 짜릿한 탄산에 따뜻한 봄기운을 연상시키는 히비스커스의 싱그러운 꽃 향과 새콤한 맛을 담았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히비스커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옥션에서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동안 40개입 두 상자를 약 25% 할인된 금액인 1만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웅진식품 탄산 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신제품은 신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히비스커스를 더욱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파클링 음료”라며 “청량감 가득한 빅토리아 히비스커스와 함께 새콤한 기분 전환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로,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스파클링 음료다.

 

[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디카페인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출시

 

매일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카페인을 제거한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기존의 디카페인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부한 커피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밸런스를 잘 맞춰 묵직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수중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 또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아닌 천소재의 플라넬 소재 드립 방식을 채택해 깔끔함을 극대화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은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원두에서 카페인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면서 커피의 본래 풍미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의 카페인량은 컵(325ml) 기준 약 5mg 이하로 식약처의 일일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바리스타룰스 마케팅 담당자는 “카페인 때문에 마음 놓고 커피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었다”며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중 한 명이 개발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부담 없이 시음하며 무사히 출산까지 했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밤에는 숙면을 취하며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