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4월 둘째 주 전국서 2900여 가구 청약 진행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4.06 07:39 ㅣ 수정 : 2020.04.06 07:39

검단신도시 맞대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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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4월 둘째 주(4월6일~4월12일)는 전국에서 2900여 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는 검단신도시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동시접수가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이외에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웨이브리치’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가 문을 여는 4곳은 모두 사이버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한시간 간격으로 방문할 수 있게 예약 운영도 진행한다.

 

■ 청약 단지
 
오는 7일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같은날,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교통도 편리해진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이 2024년 개통예정이다.
 
8일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실에 외부 테라스와 거실 광폭창이 설계됐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과 아파트 894가구 총 1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9일 한라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모델하우스를 사이버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 4개 동, 총 38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며,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10일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39~84㎡ 7개 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신서중, 남명초, 양명초 등이 있다.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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