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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총서 정영채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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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입력 : 2020.03.25 09:42 ㅣ 수정 : 2020.03.25 10:20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정 대표는 재임 기간중 우수한 경영실적을 비롯해 안정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사실상 연임이 예고돼 왔다.

 
NH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또한,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했다. 그리고, 비상임이사로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1,507억으로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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