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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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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3.11 16:49 ㅣ 수정 : 2020.03.11 18:06

㈜서울몰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나서

서울시와 (주)서울몰은 취약계층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서울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취약계층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지원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몰과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주)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오는 13일에 서울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보건용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신용산 (주)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마스크 기부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기부를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 종식 시기까지 취약계층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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