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추진

정승원 기자 입력 : 2020.02.19 12:00 ㅣ 수정 : 2020.0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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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소개[사진제공=안성시]

주민등록 소재지의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2020년 12월 15일까지 신청

 

[뉴스투데이=송대승 기자] 안성시가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용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다.

 

2019년에도 추진되었던 이번 사업은 만 11세에서 만 18세 기초수급대상(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무모가족) 여성청소년들에게 바우처포인트(월11,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19년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401명(29,493천원)에게 위생용품 바우처포인트 지원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15일까지다.

 

또한, 한번 신청하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온라인 유통점(G마켓, 옥션, 삼성카드 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점(이마트, CU편의점)에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함께 고민하여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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