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百, 무이·랑방 등 60% 할인 ‘해외패션대전’ 진행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2.12 10:57 ㅣ 수정 : 2020.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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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들이 현대백화점애서 해외패션상품을 고르는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이 전국 5개 백화점에서 ‘해외패션대전’을 12일부터 연다. 목동점과 판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현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목동점·판교점(2/12~16), 대구점(2/13~16), 부산점(2/20~23), 천호점(3/6~8) 등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무이·질샌더·랑방·센죤·마놀로블라닉·파비아나필리피 등 총 1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10~6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전년대비 기준)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3% 였던 해외패션 신장률은 2018년에는 18.7%, 2019에는 19.7%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따뜻한 겨울날씨로 봄상품의 이른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행사시작일을 지난해보다 2주일 가량 앞당겼다"며 "이번 행사는 브랜드별로 재고 소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평상시 보다 할인율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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