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당일 산란한 '산들내음 갓란'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 식품관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자연방사 유정란 '산들내음 갓란(卵)'을 판매한다. 상품명인 ‘갓란’은 당일 갓 낳은 계란이라는 의미다.
'산들내음 갓란'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그룹 내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 지정농장(에덴농장)에서 오전 9시 전 수확된 후, 세척·선별·포장·이력신고 등을 거치고 바로 백화점으로 배송된다. 수확 당일 오후 1시부터 각 점별로 하루 50개씩만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10구에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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