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공사비 1469억원 규모의 최신 냉동·상온 보관시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수주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공사비 1469억원 규모의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가까이에 위치해 어디든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까지 30분내에 접근이 가능해 당일·새벽배송 등 빠른 서비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내 핵심 물류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일배송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류센터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후속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