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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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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입력 : 2019.12.13 15:59 ㅣ 수정 : 2019.12.13 15:59

▲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영등포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서 이강신 수석부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은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2000장과 쌀(4kg) 500포대, 라면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고,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고 NH투자증권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금으로 인근 장애인복지기관에 쌀(5KG) 80포대, 보육원에 김장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하의 날씨에 몸은 춥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 마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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