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NH투자증권, 국가고객만족도 금융상품매매부문 2년 연속 1위

김진솔 입력 : 2019.12.11 14:47 ㅣ 수정 : 2019.1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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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증권-금융상품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증권-금융상품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NCSI는 1998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미시건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측정하고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나타낸 지수이다.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영업직원 평가 시 수수료 수익 등 실적 중심 지표를 모두 배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횟수,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등 고객만족지표로만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를 도입하였다. 재무적인 지표가 아니라 활동성을 영업의 중요한 요소로 삼으면서 고객성향 분석과 니즈 파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이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칭찬이나 불만, 제안사항을 듣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운영하고 고객패널제도 및 신상품 모니터링 등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품판매의 모든 과정에 걸쳐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소비자 친화적이고 빈틈없는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여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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