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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리빙 PB ‘앳센셜’이 침구에 이어 매트리스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5일부터 CJmall에서 ‘앳센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오는 25일엔 CJ오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단독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스프링 매트리스와 달리 둥글게 말아서 압축한 뒤 진공 포장한 ‘롤 팩 매트리스’다. 포장을 벗기면 자동으로 부풀어 올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앳센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3중 메모리폼 구조로 제작됐다. 50kg 이상의 ‘고밀도 메모리폼’이 온 몸을 빈틈없이 감싸주는 동시에 경도 높은 ‘고탄성 서포트폼’이 몸을 받쳐줘 안정적인 착와감(누웠을 때 느낌)을 느낄 수 있다. 130mm 높이의 ‘소프트 컴포트폼’은 뒤척이거나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 수면 중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다.
커버 상판엔 오스트리아 렌징 사(社)가 개발한 기능성 천연소재 ‘텐셀’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흡습성을 자랑한다. 또 지퍼 형태의 오픈형 커버를 적용해 언제든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앳센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안전성도 높였다. 유럽 친환경 인증(CertiPUR)을 받았으며 라돈,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유해물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별도의 배송이나 설치가 필요 없다 보니 중간 유통 과정이 생략돼 가격이 합리적이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월 1만9000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올리브마켓’에서 앳센셜 팝업 부스를 운영한 결과, 3중 매트리스 구조가 허리를 단단하게 지지해줘 좋았다는 후기와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난 10월 론칭한 앳센셜은 소비자의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 브랜드다. 30~4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 제품인 ‘선염 코튼 베딩세트’는 지난 10월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11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지난달 선보인 ‘벨로아 극세사 베딩 세트’도 약 7000개 가까이 판매되며 2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