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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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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입력 : 2019.11.28 15:04 ㅣ 수정 : 2019.11.28 15:04

▲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시작한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이 전국 18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은 주식 모의투자대회인 ‘스탁 페스티벌’, 빅데이터 알고리즘 경연 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23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다.


스탁 페스티벌의 경우, 1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각각 1억원의 투자원금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의 38.8%가 이익 실현했으며, 수익률 1위(대상)는 누적 수익률 246%로, 중앙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범수(필명: 언어유희왕)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과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총 11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 혁명과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진출한 5개 팀들 중 우승 팀은 성균관대 정상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과 가천대 김도희(금융수학과) 학생으로 팀을 이룬 ‘같이가치팀’이 선정됐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총 219여 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 팀인 ‘스큐노미스트팀’은 심리 매력도 점수와 단기 변동성을 고려한 점이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 인턴십, 해외탐방의 주인공이 되었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금융 분야는 산업적 활용도가 높고 고객의 체감 변화가 빠른 분야로 데이터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며 “특히 타 산업과의 융합이 용이하고 연관효과가 높으므로 융복합적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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