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여의도고서 특별강연

김진솔 입력 : 2019.11.22 16:45 ㅣ 수정 : 2019.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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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투교협·여의도고 공동 경제경영 강좌 '여의도 인사이트' 일환

 

정영채 대표, "자본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다."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진로활동실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최고경영자(CEO) 특별강연을 가졌다.

 

CEO 특별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의도고 1학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성장과 금융투자업의 역할(네이버 사례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 대표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은 늘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기업의 자금조달 니즈를 해결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등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증권회사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 대표는 회사 설립, 주식 상장, 회사채 발행, 회사 분할 및 재상장 등 혁신기업 성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증권회사 업무를 실제 사례를 들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증권회사 CEO로 경험한 도전의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더 큰 미래와 목표에 도전하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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