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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위’ 2020년 12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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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기자
입력 : 2019.11.07 10:38 ㅣ 수정 : 2019.11.07 10:38

▲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위’ 는 업무 진행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평택시]

현재까지 수질개선 내용 청취..통복천의 특성 살린 건강생태하천 계획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 / 부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6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병배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이윤하, 김동숙, 유승영 의원과 환경농정국, 상하수도사업소, 도시주택국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10월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현재까지 소관부서에서 이루어진 통복천과 배다리 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논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업무 현황 청취 후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사업 진행 중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검토와 조사를 통해 수질개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등 연구용역이 내년 초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될 내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에는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활동기간을 당초 2019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수질개선에 대한 추진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통복천 만의 특성을 살린 건강하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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