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우리카드가 AK플라자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AK 우리카드’ 출시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초 선보일 ‘AK 우리카드’는 AK플라자 현장할인과 AK멤버스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준다. 여기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 및 커피 할인 등의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 카드를 해외브랜드로 발급 받으면 호텔, 여행, 골프, 생활, 쇼핑업종에서 풍성한 할인 및 특전 혜택이 제공되는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K 우리카드’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가 현장할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AK플라자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 홈페이지나 서비스 안내장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