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설립

최천욱 기자 입력 : 2019.10.23 16:33 ㅣ 수정 : 2019.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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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 전경 모습. [사진제공=반도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반도건설이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문화 대중화에 앞장선다.

 

반도건설은 23일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히 장학금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권홍사 회장의 의지를 담아 1년여 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7월 비영리법인인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과 강좌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는 100평 규모로 갤러리, 도서관(서가, 무대, 키즈존, 다목적실)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동탄2신도시 카림애비뉴 2차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아이비 라운지 개관식에서 권홍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 주택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이후 50년 건설외길을 걸어오면서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재단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외계층이 문화예술과 문화복지를 더욱 가까이서 쉽게 즐길수 있도록 문화대중화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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