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월드비전 아프리카 식수 지원사업에 기부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기부런 ‘2019 Golbal 6K for Water(2019 글로벌 6K 포 워터, 이하 글로벌 6K)’에 참가하고, 아프리카 식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신봉 대표를 비롯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임직원, 가족, 지인 등 약 170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 참여와 함께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아프리카 케냐 지역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해주기 위한 식수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 기부에도 참여했다. 이번에 모아진 기부금은 실제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이름으로 케냐 카지아도 주 오실리기 지역 내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글로벌 6K’는 실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만 하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들이 함께 걷거나 달리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기 위한 기부런 행사다.
특히,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글로벌 6K’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공감하고자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의 참가비 전액을 부담하기도 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10월은 딜리버리히어로가 진출한 전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집중 기간인 ‘Hero Month’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4월 월드비전과 함께 1만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천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목표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