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800여명·차도리대학생봉사단 60여명 현장 봉사 참여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안전 문화에 대한 국내 최대 축제의 장을 연다.
한화손보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9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체험차량 △어울림 등 5개 유형 85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의 장이다.
행사기간 중 한화손보 임직원 800여명은 해당 부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화손보는 안전한마당 행사장에 '차도리 세이프존'을 마련하고 △가상현실(VR) 안전체험존 △보행집중 안전교실 △자전거 안전교육 △버클업 클래스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깡통열차 △안전체험 뮤지컬 꾸러기소방대 △곽태원 매직쇼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4기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60여명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가상체험, 플레이스테이션 운전체험,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임직원들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안전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