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삼성증권이 온라인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한다.

삼성증권은 개편한 온라인 리워드 제도 ‘혜택을 더(THE) 받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리워드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거래실적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리워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존 리워드는 해외주식, 금융상품 등 각 상품 영역별로 별도의 참여신청을 해야하고 복합거래에 따른 추가 혜택등도 제공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한번의 신청으로 모든 상품군 거래에 대한 통합 리워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리워드 대상 상품도 기존 해외주식, 금융상품에 국내주식까지 포함되도록 확대했다. 한 종류의 상품이 아닌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리워드를 더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 제도도 신설했다.

가령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금융상품 각 상품거래를 통해 총 5만원 이상의 리워드를 받았다면, 리워드 매 5만원 마다 1만원의 추가 리워드를 받게 된다.

삼성증권 디지털본부 권용수 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온라인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며, “향후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