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연임 결정
이지우
입력 : 2019.01.03 17:54
ㅣ 수정 : 2019.01.03 17:54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카카오뱅크를 공동으로 이끌어오던 이용우 대표와 윤호영 대표의 연임이 결정됐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윤호영 현 공동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 편히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이용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동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총괄 CIO를 역임했다.
윤호영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화재 기획조정실, ERGO daumdirect 경영기획팀장, Daum Communications 경영지원부분장, Kakao Mobile Bank TFT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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