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스마트워크(smart work)’, 사무실을 벗어난 근무형태
오지은
입력 : 2016.01.04 09:59
ㅣ 수정 : 2016.12.16 19:17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스마트워크(smart work)’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형태를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IT 강점을 스마트워크에 접목시켜 저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것이다.
유형은 재택근무, 이동근무, 유연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각종 IT기기를 이용해 집에서 일을 하는 것이며, 이동근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이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업무를 보는 것이다.
유연근무는 사무실이 정해져 있지만 근로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형태이며,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 지역 부근에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원격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근무형태는 출퇴근 시간 교통량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며 비용 절감,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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