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여성 취업 돕는다
강이슬 기자
입력 : 2015.11.26 13:57
ㅣ 수정 : 2015.11.26 13:57
▲ NC리테일그룹의 양진호 대표와 중구여성플라자의 홍미경 관장이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못된고양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국내 액세서리 업계 1위 기업 NC리테일그룹(대표 양진호)의 못된고양이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못된고양이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못된고양이는 잠재력 있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인 취업지원,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선정으로 NC리테일그룹은 새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인턴, 환경 개선, 양성평등 인식개선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긴밀하게 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이유로 취업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많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 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취업 기회 및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 액세서리 점유율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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