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여성 창업자 위한 ‘워킹우먼 플리마켓’ 열어

황진원 입력 : 2015.11.16 08:49 ㅣ 수정 : 2015.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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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오는 17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여성가족재단]
 
(뉴스투데이=황진원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오는 17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킹우먼’은 서울 거주 여성중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사업자들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을 서울여성플라자 공간을 활용해 판매, 교육, 컨설팅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손재주를 살려 만든 공예품 25개 브랜드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액세서리, 지갑, 가방, 스카프, 의류, 인형 등이며 가격대는 3천원에서 6만원 선으로 다양하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숙진 대표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경험 부족으로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마련한 자리니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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