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예비 창업가 위한 교육프로그램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 시작
창업준비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 全 분야 교육
매주 다른 주제로 12주 간 강연 및 네트워킹 시간 마련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경기도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 시즌 1’을 시작한다.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는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홍보, 법무, 회계 등 창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들이다.
총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인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에는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케이큐브벤처스 김기준 이사, 로아컨설팅 김진영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남중구 변호사 등이 주요 강연진으로 나선다.
이들은 ‘스타트업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의 기회’,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법무·회계 상식’, ‘스타트업의 조직관리 방법’ 등 창업준비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강연들을 매주 다르게 펼친다.
2시간의 강연 후에는 1시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차후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의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는 창업의 걸음마부터 시작해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교육”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
※ 앙뜨프리너십(Enterpreneurship) : 기존의 ‘기업가정신’이나 ‘창업가정신’보다 ‘Entrepreneurship’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경기센터가 새롭게 제안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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