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서울시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 가져

강은희 입력 : 2014.10.21 21:45 ㅣ 수정 : 2014.10.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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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박경원 본부장이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서울시 청년사업가 상품 판매액의 2% 발전기금으로 마련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는 지난 17일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013년 10월 30일 SBA와 위메프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약속했던 협약기간 중 위메프를 통해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액의 2%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SBA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인력 등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됐다.
 
위메프는 업무협약기간 동안 ▲위메프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서울시 청년창업가 제품의 판로, 마케팅 지원 ▲서울시 청년창업가에 대한 판매수수료 지원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획전 진행 등 총 10차례의 기획전을 진행하여 약 2억 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중 발전기금 2%인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열정에게 기회를’의 위메프 창립 정신을 가장 의미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청년 창업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회제공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자영업 그리고 청년창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국민쇼핑 채널로서의 가치를 상기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 박경원 창업보육본부장은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해 전달해주신 발전기금 감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 다른 기업들도 위메프처럼 청년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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