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패션 모자 어울리죠?"

나병필 입력 : 2011.11.16 18:23 ㅣ 수정 : 2011.12.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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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6일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유해진이 모던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나와 뛰어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유해진은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이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인의 축제' 청룡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이날 핸드 프린팅 행사에는 유해진을 포함해 정재영(‘이끼’ 남우주연상), 수애('심야의 FM' 여우주연상), 윤여정('하녀' 여우조연상), 이민정('시라노연애조작단' 여자신인상), 빅뱅 탑 최승현('포화 속으로' 남자신인상) 등 지난해 주요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달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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