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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JOB카툰] 페인팅아티스트, 신체에 그림을 표현하는 예술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페인팅아티스트는 인간의 신체에 그림이나 디자인을 그리는 예술가를 말한다. 메이크업이나 분장, 미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페인팅아티스트로 일할 수 있다. 우리나라 바디페인팅아티스트들은 대부분 프리랜서로 근무하므로 수입이 일정치 않고, 창작 활동의 여건이 미흡하다. 향후 수요는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예술 영역을 개척하려는 사람에게는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 ‘페인팅아티스트’가 하는 일은? 바디페인팅(body painting)은 인간의 신체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개인의 개성 표출이나 기업의 홍보용으로, 그리고 예술 활동으로 활용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신차 홍보에 활용되는 바디페인팅을 중심으로 바디페인팅아티스트의 일을 알아보면, 신차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콘셉트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일이 시작된다. 그다음으로 페인팅을 할 모델을 선정한다. 선정된 모델의 몸에 에어브러시, 파운데이션, 수성물감 등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게 되는 데 보통 3~5시간이 소요된다. 그림을 그리는 것 이 외에도 작품들을 돋보이기 위해 가발, 깃털 등의 장식품을 사용해 치장한다. ■ ‘페인팅아티스트’가 되는 법은? 바디페인팅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학력 제한은 없다. 그러나 바디페인팅은 메이크업, 미술, 분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분장, 그리고 미술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학과를 공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바디페인팅에 소요되는 시간이 3~5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체력, 지구력, 끈기가 필요하다. ■ ‘페인팅아티스트’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 바디페인팅아티스트는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에 소속되어 일하지 않기 때문에 수입은 일정치 않다. 기업이나 제품의 홍보, 파티, 축제, 예술사진 촬영 등에서 수입을 얻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비정기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바디페인팅 외에 강의, 분장, 메이크업, 스킨아트, 파티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 관련된 분야의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직 바디페인팅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은 미흡한 상황이다. 단순히 상업적인 목적만을 고려하는 기업의 인식 때문에 바디페인팅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의 여건은 열악하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예술 활동의 한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전해 볼 만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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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경쟁... "더 개인적으로"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최근 국내 증권사들은 각 어플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의 차별화 경쟁이 심화되며 단순한 편의 기능 개선을 넘어 개인 맞춤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한 개인 분석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최근 인기있는 해외주식 관련 기능을 확대하는 등 시류에 맞춘 투자 정보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은 MTS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영증권은 자사의 MTS ‘그린’을 개편 강화했다. ‘그린’은 신영증권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종목의 공시와 리서치 리포트, 권리 등의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배당주 투자 고객을 위해 예상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배당일지’ 서비스도 도입했다. IBK투자증권은 ‘IBKS Wings’라는 차세대 MTS를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기반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챗봇과 음성검색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와 적립식 주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된 기능도 활발히 개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MTS ‘M-STOCK’에 해외주식 호가주문과 절세 플래너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이 달 홈 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투’ MTS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안내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 투자자의 세금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KB증권은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M-able’ MTS에 개시해, 고객들이 더욱 유연하게 해외주식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와 관련된 편의 기능도 도입했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9월에 ‘차분이’라는 차트 분석 서비스를 출해 사용자가 AI를 통해 차트 해석을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했다. KB증권은 ‘스톡 AI’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IBKS Wings’에서는 ‘IBKS 빅데이터’를 통해 특정 종목을 보유 중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저장한 감시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MTS 기능 강화 배경에는 증권사 간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이 있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키움증권의 ‘영웅문S#’이 MAU(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 236만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으며, KB증권은 234만명으로 2위에 자리잡았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뒤를 이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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